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니스 와이즈 (문단 편집) === 뉴캐슬 시절 ===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0-00CF64B800000578-114_468x329.jpg]] 와이즈는 뉴캐슬에서 축구 이사(Football Director)로 부임한 뒤 이적, 스카우팅, 그리고 유소년 육성을 맡았다. 당시 뉴캐슬에 새로 부임한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는 [[샘 알라다이스]]를 경질한 뒤 [[케빈 키건]]을 감독으로 선임했고, 키건을 최우선적으로 보필할 인물이라며 와이즈를 풋볼 디렉터에 앉혔다. 그러나 와이즈의 풋볼 디렉터 선임은 와이즈와 키건, 뉴캐슬 모두에게 재앙이 되었다. 키건이 팀을 강등에서 구해낸 후, 애슐리 구단주는 뉴캐슬에 유럽식의 구단 운영을 도입해 감독에게는 전략전술과 선수단 관리만을 맡긴 채 선수 이적을 담당하는 별도의 인물을 둬 감독의 권한을 축소시키고자 했다. 감독으로 두 차례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뉴캐슬의 레전드인 데다 오랜 영연방에서의 감독 생활로 감독의 전권 행사에 익숙한 키건이 크게 반발했던 것은 불문가지. 예상대로 키건과 와이즈는 선수 영입 건으로 극심한 대립을 시작했다. 리그에서 검증된 영연방 선수를 원한 키건과 달리, 와이즈는 대륙에서 선수를 수급한 것. 와이즈가 주도하여 영입한 [[파브리시오 콜로치니]], [[호나스 구티에레스]], 나초 곤살레스 등은 모두 [[라 리가]] 출신으로, 특히 키건은 와이즈가 '''유투브 영상만 보고''' 영입을 결정한 나초 곤살레스 영입을 결사반대했지만 와이즈는 영입을 강행하였다.[* 콜로치니와 호나스가 장기적으로 팀에 크게 기여한 것과 달리, 와이즈가 밀어붙인 나초 곤살레스는 뉴캐슬에서 단 두 경기만 출장한 채 원 소속팀 [[발렌시아 CF]]로 돌아갔고, 발렌시아에서도 한 경기도 뛰지 못한 끝에 결국 고국 [[우루과이]]로 돌아갔다.] 결국 2008-09 시즌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자마자 키건은 자진사임하고 말았고, 나가면서 구단에 £10m 상당의 소송을 걸며 팀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이 되었다. 팬들의 지지를 받던 키건을 몰아낸 원흉으로 지목받던 와이즈는 뉴캐슬 팬들의 거센 비난에 시달리다 2009년 4월 사임하였고, 끝없이 표류하던 뉴캐슬은 한 달 뒤 강등당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